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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예술 종합

“1학년인데 벌써 물류관리사?”… 경북보건대 정효원 학생, 국가전문자격 합격

최병연 기자 입력 2026.08.31 17:20 수정 2026.08.31 05:20

스마트물류과 정효원 학생, 입학 첫해 물류관리사 자격 취득…학년 구분 없이 4년 연속 합격자 배출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스마트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1학년 정효원 학생이 2026년도 국토교통부 국가전문자격인 물류관리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 김천신문
스마트물류 전공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1학년 학생이 입학 첫해 국가전문자격을 취득했다는 점에서 이번 합격은 더욱 눈길을 끈다. 정효원 학생은 대학 입학과 함께 물류 분야에 대한 관심을 자격시험 도전으로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물류관리사는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 물류관련법규 등 물류 전반의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물류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과 실무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전하는 대표적인 국토교통부 국가전문자격이다.

정효원 학생은 학과 수업을 통해 물류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힘과 동시에, 시험 준비를 병행하며 부족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보완했다. 특히 수업에서 접한 물류 용어와 개념을 자격시험 문제와 연결해 이해한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됐다.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공 공부와 자격시험 준비를 꾸준히 이어간 결과, 1학년 재학 중 국토교통부 국가전문자격 물류관리사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스마트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는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재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저학년부터 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교수진의 개별 학습지도와 자격증 시험 대비 지원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선배들의 자격취득 사례가 후배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면서 학과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정효원 학생의 이번 합격은 이러한 교육환경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1학년 재학 중 국가전문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앞으로의 대학생활에서 전공 전문성과 현장실무 역량을 한층 더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는 자격취득 이후의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물류현장이 빠르게 자동화·디지털화되는 변화에 맞춰 AI, 스마트물류, 물류정보, 유통 및 운송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물류기업 현장 실무실습과 기업 연수 및 탐방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물류기업 실무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재학 중 쌓은 전공지식과 자격을 취업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학생별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1학년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국가전문자격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다”며 “정효원 학생의 사례가 다른 학생들에게도 ‘전공을 배우기 시작한 시점부터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대성 학사운영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년이나 경험에 관계없이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자격취득을 넘어 현장실습과 취업까지 이어지는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2027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스마트물류과는 전공교육을 기반으로 국가전문자격 취득과 산업체 연계교육, 현장실습, 취업지원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물류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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