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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웅변의 맥을 잇는다”

김천신문사 기자 입력 2004.05.24 00:00 수정 0000.00.00 00:00

자유총연맹김천시지부 , 자유수호 웅변대회 개최
정대욱(성의중1)·최강국(중앙초등6) 최우수상 수상

제41회 전국자유수호웅변 김천시예선 대회가 18일 오후 2시 김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6.25전쟁 54주년을 맞아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의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태고져 함을 목적으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가 주관, 실시한 자유수호 웅변대회에는 시내 8개 초등학교와 5개 중학교 학생 22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성의중 1학년 정대욱과 동부초등 6학년 최강국이 최우수를 차지, 김천시장상과 함께 트로피,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정대욱은 특히 도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받았다.
성의여중 2학년 정다빈과 중앙초등 6학년 조은성은 우수를 차지, 김천경찰서장상과 함께 트로피, 각 10만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장상과 함께 트로피, 각10만원의 장학금이 부상으로 주어진 우등상은 한일여중 1학년 진예지, 중앙초등 6학년 오치헌, 김천초등 2학년 김병수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지부장상과 함께 기념품이 부상으로 주어진 장려상은 김지명(문성중1), 전우근(석천중2), 전현지(모암초등3), 박성빈(다수초등1), 이상준(김천초등2), 강정롱(신일초등4), 문수현(모암초등3), 김상규(김천초등3), 장하늘(부곡초등2), 노현택(다수초등3), 차법진(신일초등1), 임여진(부곡초등2), 김태우(모암초등2), 여성환(동부초등5), 김다영(동신초등1)에게 돌아갔다.
김용대 지부장은 “자유수호 웅변대회는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라고 밝히고 “웅변은 학교생활뿐 아니라 사회생활 하는데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활성화 되도록 늘 학교에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웅변대회 후엔 황상연 한국웅변인협회 김천시지부장의 웅변 시범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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