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2시 대항면 덕전4리 신평마을 덕산천에서 주민, 민방위대원, 공무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으로 풍수해 대비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대비훈련으로 재해 재난 취약마을을 선정해 실시하는 시 단위 훈련이다. 풍수해 예방대책의 내실화를 기하고 재난발생시 대처능력을 제고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취약지역 예찰활동, 위험지역주민대피, 응급복구, 인명구조활동, 구호대책, 방역활동 등 자신의 임무를 숙지함으로서 재해. 재난 발생시 조직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박보생 시 행정지원국장은 이날 훈련에 참가한 민방위대원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각종 재해. 재난 등 긴급사태 발생시 지속적인 훈련으로 완벽한 대응능력을 갖추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