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오길수, 부녀회장 최현주) 회원 32명은 아름다운 김천 만들기 운동에 동참해 개령면 관내 국도변 12.7km, 지방도 4km 구간에 풀베기 작업 및 연도변 화단 가꾸기 사업, 휴경지 코스모스밭 관리를 했다.
지난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남자 지도자들은 풀베기 작업을 하고 부녀지도자들은 연도변 화단가꾸기와 휴경지 코스모스 식재지 잡초 제거를 했다.
또한 회원 가족까지 나와 두끼의 식사를 준비해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한 명도 빠지지 않고 협조를 해 준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회원 모두도 힘들었지만 단합된 모습을 한 번 더 보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흐뭇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