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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서인범 농업기술센터 소장

편집부 기자 입력 2005.06.30 00:00 수정 0000.00.00 00:00

신청사 이전 기틀 마련하고 퇴직

 

 서인범(58세)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32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지난 24일 1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명예퇴직했다.


 


 


 김천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3년 6월 1일 김천 농촌지도소 증산지도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서인범 소장은 영일군 임시지도사, 선산군 농촌지도원, 울릉군 농촌지도소, 금릉군 농촌지도소 등 각지를 돌며 농업인들의 힘이 돼 주었으며 1995년 김천시 농촌지도소 남부지구 지도계장 근무를 시작으로 2004년 농업기술센터 소장 승진과 지난 24일 명예퇴직때까지 계속 김천에서 근무했다.


 


 


 1990년과 2000년 농림부 장관 표창을 2회 수상외에도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서 소장은 후계농업인세대를 양성하고 하우스 폭설재해 복구, 태풍 루사와 매미 피해 복구, FTA 대응 801억원 확보로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농업기술센터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이전 건립을 위해 청사 이전 부지를 구입하는 등 청사 신축설비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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