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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김천시,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편집국 기자 입력 2005.07.08 00:00 수정 0000.00.00 00:00

전국234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지자체부문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환경부,산업자원부 등 6개 중앙부처와 10개 단체가 공동 후원한 제2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체부문에서 최우수를 차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팔용 시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이번 평가는 지금가지 추진해 온 시정의 주요성과를 각 분야별로 세분화해 우수 지자체,우수 농특산품,우수관광․축제 등 3개 부문에 응모, 평가를 받았으며 1차 공적서 및 증빙자료 평가에 이어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2차 현지실사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특히 전시민이 혼연 일체가돼 10여년이 넘는 오랜 기간 끈질기게 유치활동을 벌여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을 유치 했는가 하면 역세권 개발계획을 세우고 인구 15만의 중소도시로는 대회 사상 최초로 2006년도 제87회 전국체전을 유치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화 전략,잘 정돈된 시가지 환경과 도시기반시설의 확충,친환경 푸른 도시 조성, 문화예술 및 교육 인프라 구축,격조 있는 복지서비스 향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부문에서 최우수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박팔용 시장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하는 일이라면 어떠한 짐이라도 지고 가겠다는 굳은 일념 하나로 시정을 추친해 온 결과”라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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