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연합한의원 오현석 원장 |
ⓒ i김천신문 |
|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 이하 경북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김천지역 2명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지난 15일 김천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김종철 단장,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김홍연 계장, 경북모금회 최병삼 팀장 등이 연합한의원(원장 오현석)과 김부자농약종묘사(대표 김대근)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오현석 원장은 “나눔은 우리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가장 아름다운 행위”라며 “매월 일정액 약정 기부가 김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어깨를 보듬어 줄 수 있는 작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착한가게캠페인에 가입해 약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철 단장은 “김천지역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오현석 원장과 김대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지역의 나눔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착한가게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게캠페인이란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는 나눔캠페인. 매장을 경영하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의료기관, 온라인쇼핑몰 등 어떤 업종도 참여가 가능하다.
경북모금회는 착한가게캠페인에 동참하는 모든 가게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가능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다며 가입(문의전화 053-980-7802)을 바라고 있다.
경북모금회에 의하면 착한가게캠페인으로 모여진 성금은 착한가게가 가입한 지역 내 소외이웃(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생계비, 의료비 및 취약사회복지시설ㆍ기관 지원금으로 쓰인다.
|
|
|
↑↑ 왼쪽에서 두 번째가 김부자농약종묘사 김대근 대표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