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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 2일 저녁 은행 본점 열린 광장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말의 해’인 2014년 갑오년을 맞으며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의 진취적 기상과 역동의 불빛으로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은행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청마의 기상과 역동의 의미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본점 주변 정원수에 장신구와 은하수 LED조명을 설치했다.
희망을 상징하는 원기둥에서 2013년의 소원 성취를 비는 코스로 제작돼 소망을 적을 수 있는 소망글판을 설치한 지난해 ‘소망터널 희망기둥’ 의 대형트리 제작과는 달리 지역경기침체로 인해 경비절감 차원에서 대형 장식물 트리 설치를 생략했다.
특히 야간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발광다이오드(LED)를 사용해 1일(5시간) 기준 전기료를 3천500원 정도로 절약해 에너지 절감에도 앞장서는 녹색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으로 인해 예년처럼 대형 트리장식을 하지 못했지만 60년 만에 찾아 온 청말띠 해를 맞아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의 희망과 함께 더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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