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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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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어르신들이 안동에서 한바탕 신명을 펼치고 돌아왔다.
지난 3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3 경상북도 어르신문화축제에 김천문화원 어르신문화나눔봉사단원 25명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경북 어르신문화축제는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중심이 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안하는 자리.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김천문화원에서는 문화교실 장고반과 민요반 수강생을 중심으로 ‘김천문화소리사랑방’이라는 이름의 봉사단을 구성해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노인요양원과 오지마을, 축제행사장 등을 찾아다니며 25회에 걸친 위안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