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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한별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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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속으로 학부모 속으로 피부를 넘어 가슴감동까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달려온 김천예술고등학교는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감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었다.
올해는 ‘파파로티’ 영화 주인공학교로 상영된 것을 비롯해서 SBS 스타육성 ‘키워주세요’ 2연승 등 각종 매스컴을 통한 대대적인 보도로 학교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김천예고는 또한 유명 콩쿠르 다수 입상,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예술활동 등으로 알찬 교육활동을 전개해 왔다.
음악과 클래식 전공학생 45명 중 서울대 1명, 한국예술종합학교 3명과 서울권 유명대학에 여러 명의 학생들이 합격했다.
2014학년도 대입수시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민한별은 신앙심과 전공능력이 뛰어난 성실한 학생이다.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본인의 노력이 하나가 돼 이화경향 콩쿠르에서 서울예고 학생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서 부산일보콩쿠르 1등, 성정콩쿠르 1등, TBC 콩쿠르 1등 등 각종 콩쿠르에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서울대 합격의 꿈을 이뤘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합격한 박성훈, 김진혁, 이희창 학생도 서울대 관악콩쿠르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꾸준한 전공연마와 개성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음악인들의 자랑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합격했다.
실용음악 전공학생들도 경희대를 비롯한 200:1이상의 경쟁에서 합격했다. 조형예술과 학생들 역시 경희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서울권 유명대학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천예고 설립자로 학교를 이끌어온 이신화 명예교장은 “올해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한 교직원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감사하며 학교를 사랑해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