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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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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지역사회개발센터 장철수 센터장을 비롯한 팀원들은 얼어붙은 날씨 속에 훈훈한 사랑을 배달했다.
매주 수요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사랑을 실천해온 김천대 지역사회개발센터는 지난 12일 삼애원, 행복의 집, 임마누엘영육아원 등에 과자와 금일봉을 전달하고 성내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김천대는 ‘사랑과 봉사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건학이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지역 대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강성애 총장은 “학과와 교수, 지역이 하나 되는 봉사의 아이콘으로서 김천대가 관심을 받는 바탕에는 지역사회개발센터와 임상센터, 국제교류팀 등에 속한 교수들의 지역봉사와 해외 봉사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김천대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들은 학업으로 가르치고 배운 것들을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 결과 삼애원, 영남정신요양원 등의 복지시설과 지역 소년소녀가장, 홀몸 노인, 지체장애인, 영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나눔의 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힐링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천대의 봉사활동은 국내에 그치지 않고 네팔, 몽골, 인도, 북한, 베트남, 미얀마, 케냐 등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정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