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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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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 New-Start 프로그램을 실시한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를 했다.
학생들이 원예치료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나누면서 자신의 감정을 정화하도록 하기 위한 것. 또한 New-Start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이 상담 이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것이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여러 종류의 다육이를 심어 감사한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New-Start 프로그램 담당 교사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자신의 모습과 미래에 대해 용기와 희망을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권오균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원예치료를 통해 학업중단위기를 맞았던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