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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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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임상센터 간호학과와 간호보건복지학과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천, 봉사활동에 대한 가치와 현장 실무를 체험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
‘사랑과 봉사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건학이념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대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김천대는 지난 1년 동안 1천363명의 재학생과 8개 학과 16명의 교수진들은 즐거운집, 평안의집, 영남정신요양원, 행복의집 등 시설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을 초청해 물리치료, 건강관리, 치아위생, 시력관리 및 안경, 식사,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김천대는 삼애원 등의 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지체장애인,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과 나눔의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봉사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성애 총장은 “학과, 교수, 학생들이 지역 내 힐링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김천대가 관심을 받는 바탕에는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비전을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천대의 봉사활동은 국내에 그치지 않고 네팔, 몽골, 인도, 북한, 베트남, 미얀마, 케냐 등의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그곳 교육기관과의 협정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