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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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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흥구 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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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석천중학교가 2013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평가에서 김천지역 중학교 중 유일하게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경상북도교육연구원이 실시하는 학교 평가는 학교교육의 책무성 제고와 학교교육 진단을 통한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육경영, 교육성과, 수요자만족도 등 4개영역으로 나눠 학교에서 이뤄진 교육활동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김천석천중은 7학급 이상으로 이뤄진 B그룹에서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과 교육성과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소 수준별 이동수업과 개별 지도를 실시해 온 학교의 노력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국․영․수 전체 학력미달 0.8%라는 큰 성과를 얻어냈으며 합창과 미술치료, 행복수업 등 Healing Project로 이뤄진 ‘행복-UP’ 교육은 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감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학교의 지원과 노력은 이정훈(3학년) 학생이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유도 명문중을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강흥구 교장은 “경영자-교직원-학생-학부모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얻어낸 소중한 성과”라는 소감을 피력하고 “구성원 모두가 만족감을 느끼는 행복한 김천석천중이 되도록 교직원 모두의 힘을 모아 갑오년 새해에 더욱 높이 비상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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