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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김천과학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2.11 20:43 수정 2014.02.11 08:43

학생 100여명 4주 과정 해외 어학연수 봉사활동
필리핀 세부 닥터스 유니버시티 등과 MOU 체결

 
↑↑ 이은직 총장과 라라자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는 최근 재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제교류를 위한 해외 유명대학과의 MOU를 잇따라 체결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천과학대는 교육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동계방학기간인 지난달 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해외인턴십 및 지구촌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6일까지는 간호학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필리핀 단기 어학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4주간 동안 필리핀 세부 소재 어학원에서 120시간 이상의 단기 몰입형 어학연수와 학과별 전공에 맞는 인턴십을 실시하며 색다른 문화체험은 물론 코피노재단과 함께 사회봉사 활동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은직 총장은 현지 방문을 통해 필리핀 지역의 명문 의과전문종합대인 세부 닥터스 유니버시티와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 복수학위제 운영 등을 위한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우스웨스턴대와도 인턴십, 어학교육캠프 운영에 관한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갑래 산학협력처장 등 대학 관계자와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운영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은직 총장은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국제 경쟁력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인성 경쟁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필리핀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 및 지구촌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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