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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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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제55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14일 교내 테크노아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학부모, 학생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위수여식에서는 9개 학과 295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4년제 학사학위 전환 승인 이후 첫 4년제 학사학위 졸업인 간호학과 119명, 간호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37명이 학사학위를 받아 총 451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이 자리에서 성적 최우수상인 이사장상은 이재진(자동차과) 학생이 차지했으며 성적 우사상은 김나영(간호학과) 학생 등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경상북도지사상은 김진옥(뷰티디자인과) 학생과 윤태운(자동차과) 학생이 수상했으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상은 박현선(간호학과) 학생이, 대한간호협회장상은 석민정(간호학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은직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김천과학대 간호학과 4년제 전환 승인을 받은 후 처음으로 간호학사학위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며 “동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사회에서도 인정받는 인재가 돼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