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꿈아 날아라 |
ⓒ i김천신문 |
|
봉계초등학교 입학식이 3일 오전 10시 20분 학교 봉산관에서 열렸다. 그동안 해온 매년 해온 입학식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1월부터 계획하고 준비해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
봉계초 3학년 학생들은 동생들이 학교에서 최고가 되라는 뜻으로 방학 중 왕관을 신입생 수대로 만들었으며 그 왕관을 입학식 당일 6학년 학생들이 동생들에게 씌우고 1학년 교실에서 봉산관까지 약 30m 정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업어주었다.
이삼영 교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있는 봉계초 입학을 환영하고 선배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기를 바라며 재학생은 배려의 마음을, 신입생은 자신의 꿈을 60개의 풍선에 담아 하늘에 약속함으로 졸업 때까지 목표로 삼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입학식 말미에 헬륨가스를 머금은 꿈과 배려가 담긴 풍선을 전교생이 신입생 부모와 교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날려 하늘에 심었다.
입학식이 끝난 후 신입생 학부모들은 교장실에서 학교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교실로 가서 담임교사와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삼영 교장은 신입생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학교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는 기회를 마련해 학교 급식시설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신입생 A군의 아버지 B씨는 “입학식만 보고 바로 가려고 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의미 있게 해주어서 무한한 감동을 느끼며 앞으로 아이들의 생활이 기대가 된다”고 기뻐했다.
|
|
|
↑↑ 풍선에 꿈을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신입생 답사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이삼영 교장이 신입생에게 선물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