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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전달하고 기념촬영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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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여성봉사회 제5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7일 김천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관내 여고 교장의 추천을 받은 엄우정(김천여고 1학년), 강한별(성의여고 1학년), 문소연(한일여고 1학년) 등 3명의 신입생에게 각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한 것.
이숙희 여성봉사회 회장은 “사랑의 장학금은 참기름 판매 수익금과 회원 35명의 회비로 마련한 의미 있는 장학금”이라고 밝히고 “참기름 판매에는 바르게살기 읍면동 위원장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매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명의 고교 신입생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 학업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는 그동안 생활환경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명절맞이 사랑의 쌀(18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사랑의 김장(250만원 상당)을 전달한 외에도 수능고사 시험장 음료봉사와 찹쌀떡 전달, 불우시설 노인 위문 등 많은 봉사활동을 20년째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