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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초 수영선수 11명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 선발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3.20 09:29 수정 2014.03.20 09:29

경북소년체전에서 금메달 11 은메달 10 동메달 4 획득

 
ⓒ i김천신문
  금릉초등학교 수영부는 지난 17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경북소년체전에서 수영선수 7명, 다이빙선수 4명 등 11명의 선수가 전국소년체전의 경북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영부문에서 금 5, 은 7, 동 1, 다이빙부문에서 금 6, 은 3, 동 3개를 차지한 선수들은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강채은, 송현태, 박채현, 김찬영은 경영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강민혁, 김효주는 다이빙부문에서 3종목이나 1위를 차지해 수영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금릉초 수영부가 이번 경북소년체전에서 이처럼 큰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장의 지원과 학부모, 지도자, 선수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는 것이 학교 관계자의 말이다.
 겨울 방학 동안 전지훈련과 합동훈련을 하며 흘렸던 선수들의 값진 땀방울, 학교장의 깊은 관심과 격려, 코치의 과학적인 훈련 지도가 함께 어우러져 이번 대회의 좋은 결실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금릉초 수영부는 김천시의 도움으로 김천실내수영장과 지상훈련장의 훌륭한 시설에서 연습하며 제2의 박태환을 꿈꾸는 수영선수들은 5월에 열리는 인천전국소년체전에 대비해 더욱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학교와 지역사회, 경북을 빛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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