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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 간 총 15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천을 포함한 10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성장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산업 육성과 경제 발전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로 인해 김천과학대는 경상북도와 김천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는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고용연계형 일자리 창출 발전플랜트분야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 전산제도(CAD) 업무 교육과정을 통해 총 6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김천혁신도시 이전과 관련해 김천과학대와 경상북도, 김천시가 협약 체결한 업체와 그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취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이갑래 산학협력처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업체가 이전하면서 발생될 수 있는 업무 공백에 따른 차질을 최소화 해 이전 공공기관 조기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