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음악 행사

김천다수초, 행복교육을 꿈꾼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3.25 17:01 수정 2014.03.25 05:01

엄마 이름은 ‘책사랑 사서도우미’

 
ⓒ i김천신문
  김천다수초등학교 어머니 사서도우미 연수회가 지난 24일 학교 꿈초롱도서관에서 열렸다. 

 최영환 교장은 “책 읽기를 좋아하는 어머니들이 많다는 것은 우리 김천다수초의 자랑”이라며 사서도우미를 신청한 어머니가 30여명에 이르는 것을 본 소감을 피력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연수회에 참석한 어머니 사서도우미들은 사서도우미로서 해야 할 일과 봉사 일정 짜기, 사명감 갖기 등의 연수 내용을 전해 들었다. 

 어머니 사서도우미들은 앞으로 일 년간 하루 3시간씩 아이들의 대출을 도와주고 독서 분위기 조성과 독서 지도에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연수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어머니들은 지난 년도에 활동한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 사항들을 나누며 새학기에는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했다. 

 최영환 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어머니들께서 우리는 다수초의 사서도우미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니 어머니들도 사명감을 가지고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 i김천신문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