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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삼영 교장 인사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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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계초등학교는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인 ‘1 + 2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다지기’라는 주제로 6년째 운영 중이다.
1+2란 1개면(봉산면) 2개교(봉계초+태화초)란 뜻. 이의 충실한 실행을 위해 경북에서는 가장 먼저인 25일 오후 2시30분 봉계초 강당 ‘봉산관’에서 봉계초와 태화초 교원 30여명이 모여 협의회를 가졌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경북교육청 공동교육과정 컨설턴트인 김덕희 김천부곡초 교장을 초청해 ‘성공적인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주제로 1시간여 동안 컨설팅의 시간을 가졌다.
이삼영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9년부터 6년째 공동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것은 이 자리에 참석한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밑바탕이 된 결과”라며 “올해도 청마처럼 힘찬 교육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첫 순서로 올 한해 운영될 공동교육과정들의 면면을 각 학교 담당자가 나와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교육활동은 7월경에 예정돼있는 1박2일 가족캠프이다. 봉계초 운동장에 50여동의 텐트가 설치되고 가족애가 솔솔 피어나는 열기가 예상된다.
또한 2개교가 공동으로 제작해 지난달 말 보급한 ‘기초기본학습 익히기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학력높이기’ 워크북으로 3월 초와 9월 초 학생들의 공부하는 방법의 공부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 두 번째 순서로는 컨설팅이 이어졌다. 컨설턴트인 김덕희 교장은 “성공한 학교에는 유별난 선생님이 있다라”고 전제하고 “그 학교가 바로 봉계와 태화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며 컨설팅을 시작했다.
봉계초는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인성선도 우수학교로 선정된데 이어 3년 연속 경북 100대 교육과정 우수교로 이름을 날렸으며 그 결과 2014학년도 교육부 요청 학교폭력예방 도시범학교로 지정됐다.
태화초 역시 불과 2년 전 3학급 규모인 아주 작은 학교로 폐교직전에 내몰렸지만 지금은 6학급이 됐으며 이 모든 놀라운 일들이 성공적 공동교육과정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계초와 태화초의 2014학년도 공동교육과정 전선에는 탄탄한 준비와 비축된 6년간의 노하우에 힘입어 큰 학교 정답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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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교 교원 상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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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희 교장의 컨설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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