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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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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가 김천혁신도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무료 교육생 60명을 이달 30일까지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설계엔지니어링 기본교육(캐드). 김천에 거주하는 고졸이상의 취업준비생을 비롯한 김천에 취업을 원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5월12일부터 9월26일까지 주 5일, 1일 7시간씩 약 5개월간 △소양교육(1개월) △설계엔지니어링(캐드)교육(3개월) △협업사 실무교육(1개월)을 받게 된다.
김천과학대는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한국전력기술의 주요 협력업체인 (주)삼의공영 및 해금테크와 지난 1월6일 맺은 교류협약에 따라 전문가 초빙을 통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실무교육까지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김천혁신도시 이전과 관련해 김천과학대와 경상북도, 김천시가 협약 체결한 업체와 그 협력업체에 100% 취업 알선 및 초임연봉 3천만원 정도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갑래 산학협력처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협력업체가 이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에 따른 차질을 최소화해 이전 공공기관 조기 정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과학대 홈페이지(http://www.kcs.ac.kr) 또는 산학협력단(전화 420-914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