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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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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2014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16일 12시 대학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성애 총장, 보직처장, 각 학과장과 김한수 총동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853명의 장학생을 대표한 각 장학별 대표학생 17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 자리에서 전체수석 입학자에게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는 신천장학금은 간호학과 1학년 홍지현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수능성적 우수자에게 지원되는 수능성적일반장학금은 물리치료학과 1학년 정지영 학생 등 2명에게 수여됐다.
학과별 입학성적최우수장학금에 임상병리학과 1학년 김인회 학생 등 21명이, 학과별 재학생성적최우수장학금에 치위생학과 2학년 신현섭 학생 등 65명이 선정돼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운장학금을 비롯한 희망장학금, 복지장학금, 공로장학금, 동문회장학금 등으로 선정된 학생에게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강성애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양 어깨에 지성의 날개와 인격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김천대학인이 돼주기 바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대는 매년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위주의 다양한 장학금을 수여해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