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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청 내 제1소회의실에서 상설모니터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상설모니터단협의회는 김천교육지원청의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장학사, 학교장, 경찰서 관계자, 보건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 예방을 위해 연 4회 협의회를 가지며 매월 1회 이상 상시 모니터링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서한영 교육장은“지속적인 상설모니터단 활동과 월별 정기모니터링으로 장애학생들이 가정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상설모니터단의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오균 단장은 “상설모니터단의 정기적인 협회와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장애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안전한 사회 지원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호되고 성폭력, 학교폭력이 예방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