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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강생들이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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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한국문화교육과정 3차 교육생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법무부 주관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하고 자립하는데 필수적인 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등 기본소양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결혼이주 여성, 유학생 등 체류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거소신고증을 소지하고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과 국적 취득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화자들이다.
교육과정은 한국어 기초(0단계, 15시간)과정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과정(1~4단계, 각 100시간), 한국사회이해과정(5단계, 50시간)까지 총 6단계(0~5단계) 과정이다.
한국어와 한국문화과정 종료 후 중간평가에 합격할 경우 ‘한국어와 한국문화시험(KLCT)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 이수 후 종합평가에 합격할 경우 ‘한국이민귀화적격시험(KINAT)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이민귀화적격시험합격증’을 취득한 자에게는 귀화신청 시 △국적필기시험 면제 △국적 면접심사 면제 △국적심사 대기기간 단축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체류자격 변경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한국어능력 입증이 면제 된다.
김천과학대는 3차 과정에 이어 올해 4차(모집기간 5.12~8.1), 5차(모집기간 8.11~10.24)과정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과학대 부설 평생교육원(전화 420-91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