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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출신 주수일 한국화 초대전이 4월28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영등포문화원(영등포역 뒤 공원)에서 열린다.
재경김천향우회가 주최하고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한 주수일한국화 초대전에는 ‘토담 ’(62×80cm)을 비롯해서 ‘역정 14’(76×44cm) ‘한’(71×56cm) ‘균 3’(64×92cm) ‘계절’(54×64cm) ‘룡’(64×42cm) ‘적 5’(46×68cm) ‘얼’(122×61cm) ‘형상’(73×49cm) ‘흔적 13’(112×147cm)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졌다.
이홍기 향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호가 향암(鄕岩)인 주수일 교수는 한국미술의 거두이신 소정 변관식의 가르침 아래 수묵화로부터 화업을 시작한 이래 부단한 창조와 변형, 과감한 실험적 도전을 통해 동양화의 추상미와 서양화의 구체미를 조화시켜 새로운 장르의 영역을 창출해낸 화가”라고 높이 평가하고 “이번 초대전에서는 주수일 교수의 향도 아래 한국현대미술이 거듭나는 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개인전 경력이 27회에 이르는 주수일 화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장․심사위원(1989, 1990, 2005, 2010, 2012)․초대작가를 비롯한 대입학력고사 출제위원․심의위원 외에도 전국대학미전, 경인미술대전,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부산시전, 공주시전, 전남도전, 인천시전, 경북도전, 신라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대 명예교수로 향암미술관장(설립자)을 맡고 있는 주수일 화가는 그동안 녹조근정훈장, 문화상(한국미술학회), 학술연구상 등을 받았으며 저서로는 ‘한국현대미술명감’(1․2권), ‘한국회화 100년의 궤적’, ‘주수일오브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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