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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POP 예쁜 글씨, 바리스타, 범교과 통합체험교실을 통해 재능을 계발하고 교과와 연계한 문화체험으로 학습활동 효과를 높여 자신감을 향상시킴은 물론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고취하기 위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꿈키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인 토요 꿈키움교실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개설됐다. POP 예쁜 글씨와 바리스타 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총 20회의 교육을 해서 10월 교내 한빛축제 때 작품을 전시하고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범교과 통합체험교실은 사회와 역사 교과 내용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업동기가 향상될 수 있도록 대가야문화체험, 근대문화골목기행 등 총 7회 실시하며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딸기 따기, 떡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지난 12일 고령 대가야 문화체험에 참여한 1학년 김지윤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고분, 가야의 장신구 등 유물과 신분제도에 따른 의복 등을 직접 볼 수 있었고 장례 풍속인 순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고령의 특산물인 딸기체험을 위해 밭에 갔을 때는 빨간 딸기가 달콤한 향기를 풍기며 탐스러운 모습으로 반겨주어 더욱 기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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