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북도당이 지난 5일과 6일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한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공천 결과가 7일 오후 6시경 발표됐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이 모든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취지로 김천시장, 경북도의원 후보에 이어 100% 전화 여론조사방식으로 실시한 시의원 후보공천이 확정된 것.
6개 선거구의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공천자는 15명이다.(선거구별 성명 가나다순)
3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시의원 가선거구(아포읍, 농소면, 남면, 감천면, 조마면)는 백성철(농소) 임언배(농소) 최원호(아포)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후보공천을 받았으며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나선거구(개령면, 감문면, 어모면)는 김세운(감문) 진기상(어모) 예비후보, 역시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 다선거구(자산동, 지좌동)는 경선을 신청한 김병철(자산동) 박광수(지좌동) 두 예비후보 뿐이어서 새누리당 후보공천을 받았다.
2명을 선출하는 라선거구(대신동)는 재선의 배낙호(대신동) 3선의 황병학(대신동)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으며 3명을 선출하는 마선거구(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는 이명기(지례면) 이호근(대항면) 조익현(봉산면) 예비후보가, 역시 3명을 선출하는 바선거구(대곡동, 평화남산동, 양금동)는 이복상(대곡동) 이선명(대곡동) 이수정(대곡동)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공천을 받아 3명 모두 이씨에 대곡동이라는 말을 낳았다.
이와 같이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공천이 마무리돼 경선에서 실패한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는 새누리당 방침에 따라 라선거구는 공천을 받은 두 후보의 무투표당선이 확실시 된다. 그러나 다른 5개 선거구 후보공천자들은 무소속후보와의 선거전이 불가피해 어느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게 될지는 개표를 해야 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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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선거구 백성철 임언배 최원호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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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선거구 김세운 진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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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선거구 김병철 박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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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선거구 배낙호 황병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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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선거구 이명기 이호근 조익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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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선거구 이복상 이선명 이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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