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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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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김천학교스포츠클럽(축구, 탁구, 배드민턴) 리그경기를 진행한다. 이달 17일부터 9월 말까지 김천신일초 등 6개교를 장소로 진행하는 리그경기는 학교체육을 활성화기 위한 것. 단체 활동으로 친구간 우정을 도모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것.
학교스포츠클럽 리그경기는 김천시내 초등학교 11개교 181명, 중학교 10개교 142명, 고등학교 4개교 96명 등 25개교 419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축구, 탁구, 배드민턴의 김천지역 경기단체 소속인 코디네이터와 각 학교 감독교사의 유기적인 협조아래 리그전으로 진행하며 여기에서 우승한 학교에는 김천 대표로 경북도와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한영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경기는 순수한 일반학생들이 참가해 서로를 격려하며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라고 밝히고 “친구와 같이 노력하는 아름다운 교육의 장이 구현돼 학교교육은 물론 학교폭력에서 해방돼 슬기롭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