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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감천초 발명 꿈나무들 ‘두각’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5.28 15:27 수정 2014.05.28 03:27

제36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서
강주은 김정협 은상 수상

  
↑↑ 임희국 교감(왼쪽)과 어성천 부장이 김정협 강주은 입상자와 포즈
ⓒ i김천신문
 감천초등학교가 지난 8일 포항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북도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어 생활의 불편한 점을 찾아 지혜를 더해 발명품을 만들게 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감천초 학생 2명이 은상을 수상하고 지도교사 2명이 발명품 관련 논문상(은상 1, 동상 1)을 수상한 했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주관 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강주은(3학년) 학생이 놀이터에서 그네를 탈 때의 위험을 방지하고 안전한 그네를 탈 수 있도록 한‘어깨걸이 안전그네’를 발명해 은상을 수상하고 김정협(6학년) 학생은 교실 책상의 높낮이 조절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레버를 활용한 다용도 높낮이 책상’을 발명해 은상을 수상한 것. 

 김정협 학생은 “발명품을 만들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주고 도와주신 선생님, 대회에 참가하는 날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라시며 격려금을 주시며 사기를 북돋아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창배 교장은 “좋은 성적을 내서 학교의 명예를 빛낸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발명 꿈나무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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