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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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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단체LIVE 우수상 1팀과 모범상 1명, 금상 9명, 은상 15명이 차지, 참가자 24명 전원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 aT센터가 공동 주관한 요리경연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천200개팀 3천500여명이 참가해 라이브 요리경연, 전시부문으로 나눠 최고급 호텔 및 외식전문분야의 조리사들과 조리를 전공하는 국내 대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전체팀장인 오미리 학생은 “이러한 성과는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배인호 교수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김천대 동기들과 후배들이 함께 노력해 김천대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단체LIVE 우수상을 받은 박성민 팀장은 “한 달간 연습하면서 작품이 생각대로 나오지 않아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밤늦게까지 함께 연습해 금메달, 은메달을 수상한 다른 학생들과도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