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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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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릉초등학교 다이빙 선수들이 5개의 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민혁(5학년)이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경북에 첫 금메달을 안겨 수많은 수영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다이빙 부문 여자 초등부 간판스타인 김효주(6학년) 역시 스프링보드와 플랫폼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경북 대표로서 손색없는 실력을 뽐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북의 메달 행진에 큰 기여를 한 김효주(6학년)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따뜻한 보살핌과 체계적인 훈련을 충실히 따라 한 것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매우 뜻깊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회 교장은 학교와 경북을 대표해 큰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칭찬하고 “앞으로도 수영 명문 초등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