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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초등학교 융합인재교육(STEAM) 연구학교 수업 컨설팅이 지난 11일 교내 각 교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융합인재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돼 올해까지 운영되는 아포초의 융합인재교육은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을 통합해 가르치는 것이다.
초등학교 단계부터 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 학생들이 실생활 문제를 중심으로 자기주도적인 해결을 하도록 하기 위한 것.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여 미래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아포초는 융합인재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학습 준거틀로 ‘상황 제시’, ‘창의적 설계’, ‘산출물 제작’, ‘감성적 체험’이 포함되는 4단계로 구성해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아포초의 수업컨설팅 행사에는 경상북도교육연구원 한무현 연구사, 김천교육지원청 장영미 장학사, 예천 유천초 우동하 교감, 칠곡 인평초 차영주 수석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석했다.
아포초는 이날 융합인재교육 수업을 공개하고 연구학교 주제해결을 위한 융합 주제 중심 수업의 수업 능력을 신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으며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수업 적용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됐다.
아포초는 앞으로도 융합인재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이를 적용하기 위해 교사 연수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는 한편 문제 해결 능력과 과학적 탐구력, 창의성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재구조화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교과연계형과 창체활용형 융합인재교육 수업모델을 개발, 적용하는 노력을 기울여 교사들의 수업방법의 다양화와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한다는 것. 학생들에게는 수업의 흥미와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줘 미래 주역으로서의 뛰어난 인재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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