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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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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부시장,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시청 강당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6일 내년도 국․도비지원 주요건의사업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4개월 동안 각 부서별로 76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동찬 부시장은 “내년도에는 정부의 세입여건 악화, 복지수요 증가 및 공약사업 추진 재원 증가에 따라 국․도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앙부처와 도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계획된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 부시장은 이어 “지금부터는 2016년도 국가지원예산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빠른 시일 내에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니 관․과․소에서는 분야별 교수 및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얻고 중앙부처를 방문해 2016년도 정책 추진방향을 파악, 신규사업 발굴 등 타 자치단체보다 한발 더 빠르게 움직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