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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시장, 김천혁신도시 건설현장 방문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6.16 22:08 수정 2014.06.16 10:08

지하 2층 지상 28층 ‘에너지 효율 1등급’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안전시공”당부

 
ⓒ i김천신문
  박보생 시장은 지난 16일 김천혁신도시 내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9일 민선6기 첫 공식일정으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방문한데 이은 두 번째 행보다  

 이날 박 시장은 한국전력기술 박구원 사장과 함께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정주여건에 대한 의견, 이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김천이전 정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공사 진행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우기 대비 안전시공대책과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공사현장 관계자를 비롯한 근로자 500여명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공사관계자와 근로자들은 무더위에 현장을 직접 찾아준 박보생 시장에게 반가움과 감사를 표하며 “안전시공을 통해 우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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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전력기술(주) 신사옥 건립공사는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지면적 12만1천934㎡에 연면적 14만5천815㎡의 한국전력기술 본관건물은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최우수등급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극대화한 에너지 절약형 사옥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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