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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봉계초, 경상북도 학교폭력 예방 연구학교 운영

권숙월 기자 입력 2014.06.20 21:57 수정 2014.06.20 09:57

어울림 프로그램 통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봉계초등학교는 올해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년간‘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한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주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 지정 학교폭력예방 연구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학교 환경을 구축하고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 궁극적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운영과제로는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기본 환경 구축, 공감과 소통의 어울림 프로그램 구안 적용,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문화 창출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용, 학부모용, 교사용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봉계초의 어울림 프로그램은 △자아존중감 △감정조절 △갈등해결 △의사소통 △공감 △유형별 학교폭력예방 등 여섯 가지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와 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외에도 여러 컨설턴트를 초청해 전문적인 지도와 조언 아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이삼영 교장은 “교육은 봉계초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능력 신장, 원활한 교우관계 형성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 능력을 향상 시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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