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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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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23일 김천소방서 다수119안전센터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교내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소방훈련은 이은직 총장, 편군자 이사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김천소방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소방훈련은 가상화재 발생 상황에서 119화재발생 신고, 인명대피, 다수119안전센터 출동 대원들과의 공동 화재진압, 중요 문서의 비상반출, 응급환자 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이은직 총장은 소방훈련 종료 후 가진 평가회에서 “세월호 사고 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이번 소방훈련을 계기로 초기 화재 대응능력과 소방안전의식의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과학대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소방훈련에 이어 개강 후에는 학생들과 함께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