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 음악회가 14일 오후 7시30분 김천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음악회는 민선6기 출범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문화 향유를 위해 시립예술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음악회는 소년소녀관현악단, 합창단, 교향악단의 한여름 밤의 운치를 더해줄 주옥같은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TBC ‘고향별곡’의 천단비-한기웅, ‘이웃사촌’의 옥희, ‘뿐이고’의 박구윤이 신나는 트로트곡을 열창하고 이어 최근 다시 뭉친 국민아이돌 god의 멤버인 김태우가 자신의 히트곡들을 부르며 공연은 마무리된다. 

  풍부한 가창력과 화려한 입담을 가진 특별출연자들이 선사하는 멋진 무대로 시민들의 가슴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한여름 밤 음악회의 초대권은 별도로 배부되지 않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 초대관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