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우리나라 전통예술인 민요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신나고 민요’ 2기 회원을 8월4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14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김천시가 응모해 3월에 최종 선정됨으로 상반기에 1기가 진행됐으며 2기는 8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신나고 민요’ 2기 회원 신청은 김천시민 누구나 김천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면 신청 가능(선착순 30명 모집)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은 8월28부터 12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소리란 무엇인가? △민요의 이해 △경기민요 △판소리의 이해 등 15차에 걸쳐 진행 예정이다. 

  생활 속 전통음악 감상과 국악 성악(판소리, 민요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교육에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김천시 관계자는 말했다.(전화문의 420-7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