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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예술고등학교 김지수(3학년) 황유성(1학년) 학생이 17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댄스스포츠 라틴5종목에서 영예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13년 SBS 스타킹에 출연해 2관왕과 왕중왕전에서 왕에 뽑힌 김지수-황유성 학생이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댄스스포츠의 영재로 우뚝 섰다.
라틴5종목(차차차, 룸바, 자이브, 삼바, 파소도블레)에 출전한 각 도 대표 8팀이 준결승전을 치러 6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 팀씩 솔로댄스를 하는데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이라 부담감에 긴장감이 몰려왔다. 혹시나 실수를 할까봐 그동안 혹독한 훈련을 해왔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승에서 더 잘해야 한다고 다짐하며 한 종목, 한 종목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결과 각 종목마다 1위를 차지해 종합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수 학생은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감사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경기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게 됐고 무대에 대한 두려움도 떨쳐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황유성 학생은 “그동안 지도하고 뒷바라지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노력해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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