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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고등학교 육상부가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학년 이유림 학생이 3천m 장애물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학년 박명선 학생과 윤은지 학생이 각각 1천500m와 5천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모두 1학년으로 앞으로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일여고 육상부 3학년 학생의 실업팀 입사도 이어지고 있어 화제다. 김령이 학생이 한국수자원공사, 박혜주 학생이 경기도청에 각각 입사하게 됐으며 이들 두 학생은 또한 구미대 스포츠건강관리과에 특기생으로 입학해 4년 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박기하 교장은 “전국체전 입상과 실업팀 입사의 겹경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육상부 학생과 감독, 코치의 열정과 끈기에 박수를 보낸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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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메달 획득 이유림(맨왼쪽)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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