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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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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산물품질관리단 발대식이 8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고품질의 포도․자두 출하를 위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천포도․자두의 명성을 되찾고 김천포도․자두산업특구, 지리적표시제 지정에 걸맞은 품질고급화를 위해 다각적인 대책이 논의됐다.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신포도․미숙자두 출하방지에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천시가 농산물품질관리단 지도점검반을 구성하고 이날 발대식을 가진 것.
지도․점검반은 행정, 지역농협, 김천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사무소, 농산물품질관리원 명예감시원, 김천포도회, 김천자두회 등 88명. 2개 반으로 나눠 6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도매시장, 공판장, 마을집하장 등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농산물품질관리기준에 미달되는 포도․자두 출하농가에 대해서는 1차 위반 시 2016년 포장재 보조금 50%삭감, 2회 이상 위반 시 2016년 포장재 100%삭감 및 향후 3년간 ‘김천앤’포장재 보조금 지원제외, 포장재공급제한 등과 농업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패널티도 적용할 계획이다.
김철용 소장은 “김천포도․자두는 김천을 대표하는 과일로써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맛있는 포도․자두를 출하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단이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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