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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역의 주요특산품인 김천포도·자두 상설 직거래 판매장을 6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KTX김천(구미)역사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일 개장식에는 박보생 시장, 김일재 부역장, 편재관 포도회장, 양정규 자두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사 내에 마련된 김천 농특산물 상설 직거래 판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자두, 복숭아 등 엄선된 제철 과일과 가공품 등이 판매된다.
지난해 역사 내 판매장 운영으로 지역을 찾는 내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도 개장하게 됐으며 전시․홍보 판매장은 포도·자두 생산자 단체 김천포도영농조합법인과 김천자두연합회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의 관문인 KTX역사에 판매장을 개설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고 거래함으로써 상생의 기회가 되고 김천포도․자두를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것과 고품질의 지역농산물을 판매할 것을 주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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