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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농수산

자매도시 군산시, 김천서 직거래 장터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8.30 17:03 수정 2016.08.30 05:03

흰찰쌀보리, 수산물, 젓갈류 등 농·수특산품 20% 저렴하게 판매

자매도시 군산시에서는 9월 2일 오전 11시부터 김천시청 전정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군산시에서는 이날 흰찰쌀보리, 간장게장, 박대, 조기, 오징어, 꼴뚜기젓갈 등 15개 품목 36종류의 농·수특산물을 20% 가까이 저렴하게 판매한다.

김천시와 군산시는 1998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오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박정희 군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군산시 대표단이 김천을 찾아 군산시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군산시청 전정에서 지난 7월 22일 열렸던 김천포도․자두 직거래 장터에서 5천200여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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