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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기업

제조업체 추석 휴무 ‘3일간’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9.01 17:32 수정 2016.09.01 05:32

실질적인 휴무 기간(토․일 포함)은 길어질 듯

 김천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금년도 추석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는 64개 조사업체 중 61개 업체(95.3%)이며 3개 업체(4.7%)는 아직까지 추석휴무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석 휴무를 실시하는 61개 업체 중 60개 업체가 3일 이상 휴무를 실시할 것으로 답했으며 추석연휴가 토․일요일과 연결돼 실질적인 휴무기간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종업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추석상여금은 64개 조사업체 중 40개 업체(62.5%)가 지급할 계획이며 이는 정규상여금 또는 귀향비 등의 형태로 지급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연봉제 또는 경기상황에 따라 지급하지 않는 기업이 21개 업체(32.8%)이며 아직 지급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기업은 3개 업체(4.7%)로 조사됐다.

그리고 추석선물 제공업체는 64개 응답 업체 중 50개 업체(78.1%)가 선물을 제공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공하지 않는 업체는 9개 업체(14.1%), 아직까지 선물제공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업체는 5개 업체(7.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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