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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경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간 협약식이 지난 20일 김천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대표 김창연)은 이날 협약으로 시의원, 무기계약근로자를 포함한 김천시 산하 공직자 및 가족이 입원 시 간병비의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것. 김천시는 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이 치매진단검사·감별검사를 할 수 있는 인적‧물적 요건을 갖추었을 시 협약병원으로 지정 하는 등 치매 관련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 교류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한 것이다.
박보생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시에서도 노인인구 부양과 전 시민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앞으로 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에서도 친절한 서비스로 편안하고 따뜻한 병원 분위기를 조성, 최고의 시설과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는 노인전문요양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은 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등의 치료를 하고 있는 병원으로 지난 2014년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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