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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안경광학과 정혜정 학생

권숙월 기자 입력 2016.09.21 11:06 수정 2016.09.21 11:06

미국안경사시험 최종 합격
미국 LA 여러 안경원에서 영입 제의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정혜정 학생은 지난 달 미국안경협의회(ABO)가 주관하는 미국안경사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

미국의 안경사 자격은 안경의 조제가공을 비롯한 안경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룰 수 있는 자격증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통용되고 있다.

정혜정 학생은 김천대 안경광학과 재학 중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의와 도전 정신으로 이번 미국안경사를 학과 동아리를 통해 준비했고 그 결과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혜정 학생은 미국 LA의 여러 안경원에서 영입 제의를 받았으며 미국안경사의 초년차 연봉은 4천500만원 정도이며 5년 이상의 경력자의 경우 6천만~7천만원 정도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혁 교수(학과장)는 “이번 합격을 계기로 재학생들이 해외 자격증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자세를 갖기를 바라며 또한 다양한 해외 취업 기회에 진출해 후배들에게 꿈을 전하는 선배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재학생 만족을 위해 세부전공을 택해 본인의 미래를 계획하도록 하고 있으며 세부전공에 적합한 교수들이 학생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8년간 배출된 졸업생들이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남아공 등 해외에서 안경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후배들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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