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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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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최근 경주 지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설물 관리 주관부서 실무관을 대상으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더 이상 김천시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걸 인식하고 선제적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진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 지진 발생 시 규모별로 시설물 피해 예상 현황을 파악해 그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김천시에서는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해 시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진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홍보용 리플릿 6만부를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하기로 했다.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리플릿은 △집안에 있을 때 △집 밖에 있을 때 △공공시설에 있을 때 등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