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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2시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용우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체 대표와 인사·노무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을 초청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노동정책과 기업지원제도의 이해를 돕고 기업 애로사항을 의견을 교환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안용우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준 최기동 청장과 우리 기업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서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환경 개선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기동 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청년실업증가, 임금격차 심화, 중장년층 고용불안 등 우라나라 일자리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응해 고용노동부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고착화된 인력관리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해 사회의 발전과 기업경영의 안정을 위해 모든 기업들이 정부의 정책방향에 동참, 노동환경의 불균형을 극복해야 한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정인사 지침, 사업장 근로감독 계획, 기업지원제도, 노사발전재단 컨설팅(일터혁신사업) 등의 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지역 기업들의 경영현장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바쁜 일정 중에서도 김천상의를 방문해 준 최기동 청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특산품인 자두와인을 선물로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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